농구/NBA
배혜윤/W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생명이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BNK 썸을 83-78로 이겼다. 9승9패가 됐다. 3위를 지켰다. 최하위 BNK는 7연패에 빠졌다. 4승16패.
삼성생명은 에이스 배혜윤이 모처럼 힘을 냈다. 27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차세대 에이스 이해란은 22점을 몰아쳤다. 다재다능한 강유림은 3점슛 3개 포함 19점을 올렸고, 이주연은 12점을 보탰다.
BNK는 답이 안 나온다. 이소희가 22점, 진안이 21점 8리바운드, 안혜지가 18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세 주축선수가 61점을 합작했는데 졌다. 그러나 안혜지와 진안은 각각 4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김한별이 28분2초간 4점에 묶인 것도 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