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올해 초 갈비탕, 삼계탕 등 보양식품 매출이 321.6% 크게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GS25는 이달 1~27일 냉장냉동상품에서 삼계탕, 사골곰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보양식품 매출이 12월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이같이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중 지난달 출시한 보양식품 ‘유어스명품갈비탕’이 냉장냉동탕찌개 상품 가운데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결심 속에 건강,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자연스레 관련 상품 매출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에는 보양식품 2탄으로 ‘유어스명품염소전골’을 선보인다.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염소 보양식 제품에는 푹 삶은 염소 고기와 다채로운 토핑 구성으로 깊은 맛을 담았다.
보양식 2탄 출시에 맞춰 이달 말까지 ‘유어스명품갈비탕’ 1+1 행사를, 2월에는 ‘유어스명품갈비탕’과 ‘유어스명품염소전골’을 교차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3월에는 3탄 ‘고급장어추어탕’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승섭 GS25 냉장냉동팀 상품기획자는 “프리미엄 보양식품은 전문점 수준의 높은 품질, 우수한 영양가, 간편한 취식이 가능해 MZ세대(1980~2000년대생)에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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