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BTS 정국의 'Dreamers' 들으면 가슴이 벅차올라" [이십세기 힛트쏭] (종합)

엔믹스 해원 / KBS Joy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엔믹스 해원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노래를 듣고 느낀 감격을 털어놨다.

1일 KBS Joy에서 방송된 '이십세기 힛트쏭' 205회에서는 ‘3.1절 특집! 듣자마자 가슴이 벅차오르는 힛-트쏭’을 주제로 그 시절 시대상과 애환이 담겨있는 곡들이 공개됐다. 지난주에 이어 NMIXX(엔믹스)의 리더 해원이 인턴 MC로 참여해 김희철과 더욱 끈끈한 진행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3.1절 105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을 대거 소환하며 제2의 애국가라고 불리며 BTS, 김연아, 박지성 등과 함께 ‘두유 노 클럽’에 당당히 올라가야 마땅한 가수의 정체와 한국판 ‘We Are the World’로 국내 최정상 가수 62명이 노 개런티로 참여한 화제의 곡, 유럽 차트 1위와 미국 라디오 최다 신청곡으로 등극하며 싱글 앨범 판매량만 1,700만 장을 기록한 곡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차트 공개에 앞서 어떤 노래를 들으면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지 묻자 해원은 BTS 정국이 부른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언급하며 “Dreamers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고 고백했고, 해원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 공개에 이동근 아나운서가 반가워하자 김희철이 “아니라고 그래~ 있다가 연락처 물어본단 말이야”라며 후배 가수를 위해 상황을 수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편 힛트쏭 소개와 함께 1998년 IMF 당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주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골프의 여왕 박세리의 맨발 투혼 퍼팅 장면이 공개되며 MC들은 감탄을 연발했고, 이 곡이 본인 때문에 만들어진 것으로 착각했다는 박세리의 에피소드에 MC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빛낸 여류 인사 50인에 뽑힌 가수의 곡으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며 MZ들 사이에서 ‘제2의 애국가’라 불리는 곡이 공개되자 해원은 "이 노래를 듣다 보면 아름다운 대한민국에 사는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느껴진다”라고 고백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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