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IT 및 통번역 전문 기업 ㈜이포넷이 다국어 자동번역 서비스인 ‘AI트랜스(AITrans)’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일 밝혔다.
AI트랜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기존 AI 번역 엔진을 연동하여 다국어 자동번역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누구나 간편한 회원가입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로 사용자 경험이 대폭 개선됐으며, 기능의 전반적인 향상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통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속도와 품질이 안정화됐다. 특히 한글 문서(hwp)를 비롯한 오피스 문서의 원본 서식을 유지하면서 이전보다 향상된 품질의 번역이 가능해졌다.
이포넷 관계자는 “AI트랜스를 통해 더 진보한 기계 번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AI 기술을 더 쉽게 경험하고, 실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라며 “협회, 기관, 기업 등 단체가입 기능도 추가하여 회원 및 회원사들이 AI트랜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선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포넷은 글로벌 IT 회사, 국내 기업, 공공기관 등에 전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및 통번역 전문 기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문 번역업체 Top 30에 선정된 바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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