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4층에 ‘루프톱갤러리’를, 4층에 국가유산체험센터를 각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루프톱 갤러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상상력이 가장 높은 곳’이라는 콘셉트로 조성했다. 갤러리빈치와 협업으로 2025년 3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신진 작가의 개성 넘치는 예술 작품과 아트 굿즈를 전시한다. 별도 입장료는 없다.

현재 ‘셔니 아일랜드’ 전시를 진행 중이다. ‘셔니’는 동그랗고 포근한 모습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옆을 지켜주는 캐릭터다.

롯데월드 민속촌 내에는 ‘국가유산체험센터’를 운영 중이다. 무형유산 전승자와 전승 생태계를 지원하는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한다. 이번 봄에는 현대적인 가구와 국가무형유산 소목장이 제작한 상품들이 함께 구성된 한옥 쇼룸, 전통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소반 찻방을 둘러 볼 수 있다.

민속박물관 내 위치한 ‘국가유산체험센터’는 한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이자, 전통 의식주 문화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문화센터다. 봄 시즌에는 현대적인 가구와 국가무형유산 소목장들이 제작한 상품들이 함께 구성된 한옥 쇼룸, 작은 한옥에서 전통다과를 즐길 수 있는 소반 찻방을 둘러볼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한 신규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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