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마뗑킴·세터, 홍대 패션문화공간 ‘타입일레븐’에서 만나세요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홍대에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을 2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타입일레븐은 건물이 위치한 ‘홍익로 11’에서 땄다.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패션뿐 아니라 F&B, 라이프스타일 등을 아우른다. 또 온라인 기반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화했다.

1층 건물 입구에는 상시 ‘협업 팝업 존’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K-푸드 루에랑과 코닥어패럴 협업 제품 전시를 비롯해 선산주조 전통주, 디오디어패럴 등 다양한 라인업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2~3층은 마뗑킴, 코닥어패럴, 비바스튜디오,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세터, 파이시스, 오호스, 스텐스서울 등이 입점했다.

이준권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는 “국내 온오프라인 브랜드를 발굴, 협업하는 차원에서 팝업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했다”며 “국내외 소비자 취향에 부응하고,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역량 있는 브랜드를 팝업존에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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