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엄마표 주먹밥 덕분에 이길 수 있었어요" '20년만 4강행' 신유빈, 끝내 감동 눈물 왈칵 쏟았다 [MD파리]

시간2024-08-01 21:35:27 파리(프랑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신유빈이 1일(한국 시각)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신유빈이 1일(한국 시각)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신유빈이 1일(한국 시각)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승리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신유빈이 1일(한국 시각)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승리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파리(프랑스) 심혜진 기자] 신유빈(8위·대한항공)이 대망의 4강 진출에 성공했다. 7게임까지 가는 명승부를 연출했지만 신유빈은 경기를 끝내고 펑펑 울었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13위)를 4-3(11-4 11-7 11-5 7-11 8-11 9-11 13-11)으로 꺾었다.

이로써 신유빈은 한국 남녀 탁구를 통틀어 2004 아테네 대회 금메달리스트 유승민과 동메달리스트 김경아 이후 20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았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단식 32강에서 탈락했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서 개인 최고 성적을 쓰고 있다. 임종훈과의 혼합 복식에서 값진 동메달을 딴 신유빈은 단식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4강으로 가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내리 3게임을 따내 손쉽게 가는 듯 했지만 히라노의 거센 반격으로 3게임을 뺏겼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게임, 그것도 듀스 승부까지 이어졌다. 피말리는 혈투였다. 매치 포인트를 빼앗기는 절체절명의 위기까지 빠졌으나 이를 극복해냈다.

한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후 믹스트존으로 들어오는 신유빈의 표정은 밝았다. 두 팔을 번쩍 든 채 취재진과 인사했다.

신유빈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 중간에 팔에 힘이 빠지더라. 그래서 제대로 된 공을 못 보냈다"고 돌아봤다.

3-0으로 신유빈이 리드하고 있을 때 4게임을 앞두고 히가노는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왔다.

신유빈은 "히라노 선수가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가더라. '흐름을 끊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더 공격적으로하려고 했다. 3-3이 된 이후에는 뚫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에 땀을 쥘 정도의 경기였다. 신유빈은 마지막 포인트를 내고 주저 앉아 눈물을 훔쳤다.

신유빈은 "동메달을 땄을 때도 눈물이 안 났는데 오늘은 났다. '드디어 이 경기가 끝났구나'하는 생각이었고, 안도감에 눈물이 나왔다. 정말 잊지 못하라 경기가 될 것 같다"고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의 먹방이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나나부터 주먹밥, 음료 등을 먹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는데 이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신유빈은 "안 먹었다면 7게임에서 못 이겼을 것이다"고 웃은 뒤 "체력이 많이 소진돼서 중간중간에 힘이 풀리더라. 엄마가 만들어준 주먹밥이랑 바나나를 잘 먹고 들어간 게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인 것 같다"고 활짝 웃어보였다.

신유빈의 4강 상대는 중국의 천멍. 만만치 않은 상대다. 신유빈은 "4강에 간 것도 너무 영광스럽다. 후회 없는,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 기대해달라"라며 강한 포부를 전했다.

한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프랑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정준원, 훈훈함 한도초과…소년·어른美 넘나드는 매력

  • 썸네일

    김채원, '형광 그물' 입고 MZ 취향 저격 셀카

  • 썸네일

    '유인석♥' 박한별, 공백기 끝났으니 필드 가야지…골프룩 입고 '들썩'

  • 썸네일

    “무용수가 되기 위해선 남자 좋아할줄 알아야”, 동성 제자 성추행 징역 4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얼싸안고 감격' 박서준, '무관' 손흥민 첫 우승 직관했다 '뭉클' [MD픽]

  • '46세' 이정진, 재산 공개 "서울 전세금 20억→투자금 10억" [신랑수업]

  • 박보미, 아들상 2년만 임신 "2번 유산 후 찾아온 기적 같은 생명" [전문]

  • 박서준, 손흥민 첫 우승 트로피 함께 들었다…'찐친' 인증

  • '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태극기 두르고 우승 트로피 번쩍…손흥민 "오늘은 내가 레전드다"

베스트 추천

  • ‘55kg 감량’ 최준희 루프스 부작용, “컵라면 6개+삼각김밥 미친 듯이 먹어”

  • 정준원, 훈훈함 한도초과…소년·어른美 넘나드는 매력

  • 김채원, '형광 그물' 입고 MZ 취향 저격 셀카

  • 진경, YG 떠나 아에르엔터서 새출발…한승연과 한솥밥 [공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