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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인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굿모닝 부인💜 넨네 학교 등교할 시간이네요🍓🐽"라며 반려견 유치원 알림장을 보내온 류성재의 메시지를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류성재와 3년 열애 끝에 지난달 혼인신고를 한 한예슬이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류성재와의 신혼여행기를 공개하며 금실 또한 과시하기도 했던 한예슬은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요즘 어떻게 지내요? | My Life These Days'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예슬은 "요즘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여유가 있다. 최대한 자주 소통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영상을 업로드한다"며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이어 "오전마다 일어나서 즐겨 먹는 것은 다 소분해서 우리 남편님이 쫙 정리한다"면서 "먹을 것과 빨래는 남편이, 설거지와 청소는 내가 한다"고 밝히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어머님이 시켜먹고 이러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셨는지 항상 떨어질 때 쯤 하면 반찬을 다 하셔서 보내주신다. 점심은 집밥 느낌으로 한식을 많이 먹는다"며 "어머니가 항상 장조림을 해주신다"고 시어머니 사랑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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