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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인 한국어 통·번역사 미우라 아야네가 산후조리원 퇴소 후 딸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일 퇴소... 지금을 즐겨라 야야야...😃"라는 게시물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아야네가 묵었던 산후조리원은 프리미엄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곳으로 2주 입실 기준 2,500만 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야네는 이어 다음날인 1일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루희에요💗 #신생아 #뉴본 #뉴본촬영 #babygirl #newborn #아기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들과 동영상들을 업로드 했다.
이에 이지훈은 "우리 딸랑구 세상에 첫발 내딛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렇게 이쁜 아가 낳아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야💓"라는 꿀이 뚝뚝 덜어지는 댓글로 딸과 아야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달 17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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