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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배우 한지민과의 열애 인정 후 SNS를 통해 첫 인사를 했다.
최정훈은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스토리에 풀영상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펜타포트 후기랄까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pentaportrf"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최정훈이 속해 있는 잔나비는 지난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데뷔 10년 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에 해당 게시물에는 잔나비의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장면과 이를 위해 연습과 리허설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편, 최정훈은 지난 8일 10세 연상 배우 한지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컬로 지난 2014년 싱글 '로켓트'로 데뷔해 10년간 팀을 이끌어왔다.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한지민은 지난 1998년 한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26년 동안 '대장금', '이산', '경성스캔들',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헤드헌터 회사 CEO(최고경영자) 역할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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