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축구선수♥ 만행 박제 "어떻게 이렇게 못됐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예림은 지난 3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포크, 칼, 접시 본인 것만 가져옴)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못됐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영찬은 자신의 식기만 챙긴 후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는데, 이에 분노한 이예림이 그런 김영찬의 만행을 박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같이 먹는데 어떻게 자기 것만 챙겨가지?", "김영찬님이 백번 잘못했네", "이렇게 혼내셨으니 다음부턴 절대 안 그러실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예림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콤플렉스', '신입사관 구해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1년 12월에는 1세 연상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MBC '호적메이트'를 통해 신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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