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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넥슨은 <FC 온라인>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은 청소년들의 축구 접근성을 높이고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최초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축구 토너먼트다.
이번 대회는 사연 접수를 통해 신청한 250개의 학급 중 16개 반을 선정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최종 결승전에는 마포고등학교 2학년 9반과 오성고등학교 2학년 8반이 진출했고, 11월 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우승 상금 500만원을 두고 단판 축구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넥슨은 2일에 열리는 이번 결승전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결승전 현장에는 인기 걸밴드 QWER이 직접 참여한 <FC 온라인> 신규 OST를 라이브 공연으로 최초 공개하며 대회 즐거움을 더한다.
넥슨 관계자는 “결승전은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며 “축구 전문 해설진 이스타TV 박종윤과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 이근호가 현장 중계를 맡는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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