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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마르텔 조디악 에디션 스네이크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코냑 브랜드 '메종 마르텔'은 매년 그 해의 띠를 모티브로 한 가장 섬세하고 정교한 한정판을 출시하고 있다.
2025년 뱀의 해를 기념해 탄생 된 이번 에디션은 뱀의 지혜와 우아함, 그리고 신비로운 힘을 담아냈다. 전 세계적으로 500병만 출시되며, 각 제품마다 개별 번호가 새겨져 있다. 국내에는 단 한 병만 출시된다. 가격은 10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마르텔 조디악 에디션 스네이크는 셀러 마스터 크리스토프 발타우드가 '메종 마르텔'의 300년 숙성·에이징 기술을 바탕으로, 4곳의 최고의 테루아르에서 생산된 1400개 이상의 코냑 원액인 오드비를 조화롭게 블렌딩했다.
첫맛은 풍부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시작되며 이어 대담한 시트러스한 맛으로 이어진다. 오래 지속되는 맛과 향의 여운은 뱀의 자상한 특성에 영감을 받아 표현했으며, 과일과 오크향의 완벽한 균형은 뱀의 지혜를 상징한다.
바틀은 뱀의 형상을 모티브로,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와 협업해 우아하고 웅장하게 제작됐다. 순수한 코냑 한 방울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크리스털 디캔터와 디캔터 넥 부분에는 19 캐럿 골드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섬세한 블렌드를 상징해, 뱀의 머리를 형상화한 레드 컬러 크리스털 마개로 장식해 웅장함을 더한다. 패키지 내부에도 정교함을 더 해, 메종 마르텔을 구성하는 마르텔의 문장, 포도덩굴, 그리고 우아한 뱀들이 금빛으로 장식했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전무는 “마르텔 조디악 에디션 스네이크는 전 세계 단 500병만 출시된 '메종 마르텔'의 가장 섬세하고 정교한 코냑 한정판 에디션"이라며 "한국 코냑 애호가들을 위해 '메종 마르텔'이 선사하는 최고의 블렌딩 뿐 아니라 뱀의 영감을 그대로 바틀에 담아낸 특별한 에디션이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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