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봉준호 감독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미키 17'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은 오는 9일(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한다.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그랑프리와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 날카로운 통찰력과 독보적인 창의성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늘 대중과 평단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그는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미키 17'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제75회 베를린영화제 초청 소감부터 원작인 '미키 7'을 각색한 과정, 미키 역 로버트 패틴슨과의 작업 소감, 이번 작품에서 다루는 사회적 문제들까지. 봉준호 감독이 전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예비 관객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8일(금)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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