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서울 이랜드가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김진수, 김상범 원장과 2025시즌에도 팀 주치의로서의 동행을 이어간다.
‘서울 이랜드 창단 멤버’인 김진수 원장은 2015년 서울 이랜드의 첫 해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팀 주치의를 맡는다.
잠실에서 시작해 홈 경기장이 천안, 목동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도 변함없이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지며 깊은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시즌에도 팀 주치의로 재위촉되며 구단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상범 원장 역시 3년 연속 팀 주치의로 함께 하며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재활 치료를 담당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의 공식 지정 병원인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춘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으로 2020시즌부터 5년 연속 구단과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특히, 김진수·김상범 원장은 족부 분야 최고 권위자로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빠른 회복을 위한 의료 지원에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서울 이랜드와 함께해 주신 두 원장님은 단순한 팀 주치의를 넘어 구단 가족의 일원이자 선수단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앞으로도 상호 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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