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노찬혁 기자] 수원FC가 포항 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거두며 또다시 첫 승에 실패했다.
수원FC는 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리그 7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 선발 라인업
수원FC는 안준수-김태한-이현용-이지솔-서재민-이재원-윤빛가람-안데르손-루안-아반다-싸박이 먼저 나섰고, 황재윤-황인택-이택근-노경호-김재성-신일연-이준석-박용희-오프키르가 벤치에 앉았다.
포항은 황인재-이태석-한현서-전민광-강민준-주닝요-오베르단-신광훈-어정원-김종우-이호재가 선발 출전했고, 윤평국-조성욱-이창우-한찬희-홍윤상-김인성-강현제-백성동-조상혁이 대기했다.
▲ 전반전
수원FC가 전반 13분 만에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싸박이 오른쪽에서 침투하던 아반다를 향해 스루 패스를 연결했다. 포항의 신광훈과 황인재 골키퍼가 엉킨 상황에서 아반다가 싸박에게 패스를 내줬고, 싸박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FC는 전반 29분 추가 득점 찬스를 놓쳤다. 포항의 전민광이 헤더로 걷어낸 공이 왼쪽에 위치한 안데르손에게 향했다. 안데르손은 한 번의 터치로 수비수를 벗겨낸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포항은 전반 32분 두 번의 찬스를 놓쳤다.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부근에서 이태석의 패스를 받은 이호재가 오른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오베르단의 크로스에 이은 주닝요의 헤더슛은 골대 옆으로 향했다.
전반 42분 포항은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후방에서 한현서의 롱패스를 이호재가 김종우에게 헤더로 볼을 연결했다. 김종우는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안준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그리고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 후반전
포항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 2장을 사용했다. 조상혁과 한찬희를 투입하고 김종우와 신광훈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포항은 곧바로 교체 효과를 봤다. 후반 5분 주닝요의 크로스를 오베르단이 헤더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수원FC는 윤빛가람에게 결정적인 두 번의 찬스가 찾아왔다. 후반 13분 안데르손이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올린 크로스를 윤빛가람이 헤더슛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윤빛가람은 후반 16분 황인재 골키퍼가 골대를 비운 사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한현서에게 막혔다.
후반 12분 수원FC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싸박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낸 뒤 왼쪽에서 침투하던 안데르손에게 스루 패스를 연결했다. 안데르손은 수비수와 1대1 상황에서 왼발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포항은 후반 34분 아쉬운 찬스를 놓쳤다. 강민준의 롱 스로인을 강현제가 머리로 돌려놓은 공을 홍윤상이 오베르단에게 내줬고, 오베르단의 원터치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1분 뒤 한찬희의 슈팅은 수비수에게 막혔다.
수원FC는 후반 40분 이택근의 차단에 이어 이준석이 기습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황인재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전 추가시간 6분 이준석의 두 번째 슈팅은 크게 벗어났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수원FC와 포항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수원=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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