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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든블루는 R&B 대표 보컬리스트 ‘거미’와 협업한 유튜브 콘텐츠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감성적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소개하는 콘텐츠 시리즈로, 브랜드 ‘골든블루’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음악을 매월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공개 이후 휘인, 이하이, 윤하 등 1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11번째 주자로 나선 ‘거미’는 <눈꽃>(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과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호텔 델루나’) 등 대표 OST 곡을 통해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두 곡은 각각 지난 13일, 15일 숏폼 형태로 선공개됐으며, 감성적인 무대 연출과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구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거미’의 무대와 인터뷰가 담긴 본편 영상은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세대를 아우르는 ‘거미’의 음악 색깔이 ‘골든블루’ 브랜드에 더해져 색다른 감성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소재로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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