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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 논란 속에 2인조 활동 중
이홍기, 죽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매너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16년 만에 대학 축제 무대를 올라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홍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년??만에 대학 축제의 시작을 함께해 준 경성대 학우들!!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ㅎㅎㅎ 좋은 에너지 주고받았길 바라요!!! 다음에 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멤버로서 경성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유정석의 ‘질풍가도’, FT아일랜드의 ‘행복이론’, ‘바래’ 등을 열창하며 남다른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뽐냈다. 특히 무대를 가로지르며 학생들의 휴대폰으로 셀카 영상을 찍어주는 등 팬 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경성대학교 학생들도 이홍기에게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했다. "너무 행복해요", "으악!!! 재밌어!!!!!! 근데 마지막 기차는 놓쳤어!", "아 오늘 진짜 너무 행복했어 조심히 귀가하길 바라!" 등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홍기가 속한 그룹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한 대한민국 3인조 남성 랩 록 밴드이다. 이번 경성대 무대에는 이홍기와 멤버 이재진만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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