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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일을 할 때 책임감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정남 PD를 비롯해 MC 성한빈, 파이트 저지 박진영, 마이크 송, 한국 크루 범접(BUMSUP/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허니제이, 효진초이)가 참석했다.
허니제이는 범접의 리더를 맡게 됐다. 이날 허니제이는 "아무래도 국가대표로 하게 된 거라 부담감도 책임감도 많이 생겼다. 실제로도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티 안 내고 싶었다"며 "전 시즌과 달라진 점은 아기 엄마가 된 뒤 더 간절해졌다는 것이다. 시즌1 때도 간절하게 했지만, 이번에는 2~3배는 더 간절하게, 책임감을 갖고 했다"고 말했다. 또 딸 정러브 양에 대해 "25개월인데 말도 잘하고 잘 크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니제이는 팀원들과의 케미에 대해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조합이 너무 좋고, 각자의 역할이 뚜렷하다. 다 다른 춤을 추는데 잘 맞는 부분이 있더라. 서로의 춤을 알아가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늘(27일) 오후 10시 Mnet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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