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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김민석이 연장 10회말 2사 1.2루서 끝내기 안타로 2-1 승리를 한 뒤 조성환 감독대행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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