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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김혜수가 멋진 댄디룩을 선보였다.
5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메종 1755(Maison 1755)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김혜수가 참석했다.
브라운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에 넥타이와 숏컷 느낌의 깔끔하게 헤어를 묶은 모습으로 완벽한 댄디룩을 선보였다. 그야말로 아름다움과 멋짐의 공존이었다.
이번 김혜수의 댄디룩은 2013년 드라마 '직장의 신'의 미스김을 소환한 느낌이었다. 김혜수는 당시 만능 계약직 미스김 역을 맡아 넘사벽 코믹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 해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을 때 화려한 드레스 패션이 아닌 쇼트컷트과 정장 패션으로 '미스 김'을 시상식까지 소환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트리거'에서 멋진 연기로 사랑받은 김혜수는 tvN 개국 20주년 특별기획작 '두 번째 시그널'로 시청자와 다시 만날 예정이다.
▲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멋진 댄디룩을 선보인 김혜수
▲ 취재진에게 미소로 인사
▲ 깔끔하게 묶은 단발로 정면에서 쇼트커트 느낌을 연출.
▲ 변함없는 아름다움
▲ 2013년 4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드라마 '직장의 신' 연기하는 모습을 우연히 촬영한 사진. 당시 점심시간 많은 직장인들이 드라마 인기에 발길을 멈추고 김혜수의 연기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던 행운의 순간이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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