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키움 히어로즈는 8일 1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경기 시구자로 KBS 아나운서 홍주연을 선정했다.
키움은 6일 "KBS 공채 48기로 입사한 홍주연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진행을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K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와 스포츠 프로그램 ‘월요 야구회’ MC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했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키움히어로즈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관중석에서만 응원하던 팀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 키움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이날 선수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는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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