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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틴 울프’ 찰리 카버, “나는 동성애자” 커밍아웃[MD할리우드]
16-01-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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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드라마 ‘틴 울프(Teen Wolf)’와 영화 ‘아이 엠 마이클’의 찰리 카버가 커밍아웃했다.

찰리 카버는 그동안 몇 차례 게이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지금까지 커밍아웃을 하지는 않았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때 배우가 꿈이었는데, 다른 남자 아이들과 내가 다르다고 느꼈다”면서 “자라면서 절망과 소외의 감정으로 힘들었고, 이제 ‘나는 게이다’라고 큰 소리로 밝힘으로써 고통을 끝내려한다”고 밝혔다.

찰리 카버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기 몇 시간 전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렸다. 그는 그동한 할리우드에서의 경력 때문에 커밍아웃을 조심스러워했다.

찰리 카버는 “나는 사람의 성 정체성이 자신의 일과는 관계없게 되길 원한다”면서 “나는 캔버스이고, 카멜레온이고, 다음 캐릭터이다”라고 밝혔다.

‘틴 울프’는 한밤 중 늑대인간에게 물린 후 서서히 늑대인간이 되어가는 10대 주인공의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찰리 카버는 늑대인간의 최고인 알파 쌍둥이 에이든 역을 맡았다.

[찰리 카버.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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