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WBC 대표팀 합류 후 첫 훈련'[MD동영상]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김성진 기자] 17일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공식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이대호가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훈련을 시작했다. 이대호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고 있는 롯데의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해 오키나와에 입성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오랜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것이 머쓱한 듯 유니폼을 연신 고쳐 입었다. 그는 “나이 들어서도 대표팀에 뽑아주신 것에 크게 감사한다”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김성진 기자] 17일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공식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이대호가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훈련을 시작했다.

이대호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고 있는 롯데의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해 오키나와에 입성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오랜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것이 머쓱한 듯 유니폼을 연신 고쳐 입었다.

그는 “나이 들어서도 대표팀에 뽑아주신 것에 크게 감사한다”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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