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4' 김종국, '런닝맨' 간접언급 "백수될 뻔했다"
2017-03-02 21:44:39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목보4' 김종국이 간접적으로 '런닝맨'을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4' 1회에는 시즌4에 새롭게 MC로 합류한 김종국이 실력자 찾기에 도전했다.
김종국은 "전 시즌 MC 김범수가 비주얼 반전이었다면 김종국은 목소리 반전이다"라는 말에 "나도 과거에는 비주얼 반전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전 시즌 MC 김범수에 대해 "나도 얼마 전에 백수가 될 뻔했다. 바로 김범수에게 전화했다. 혹시 너 일방적이었냐고"라며 '런닝맨' 하차 사태와 관련해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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