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내 손태영, SNS 활동? 존중…소통 창구 있어야" [MD인터뷰③]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SNS 활동을 존중했다.

권상우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권상우는 손태영의 활발한 SNS 활동에 대해 "와이프도 배우이지 않나. 그런데 육아와 가정으로 인해 많은 걸 포기하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소통의 창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기분전환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본다. 좋게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아내가 술도 안 마시는 사람이다"라며 "그래서 종종 제가 술을 마시고 오면 싫어한다"라고 보통의 일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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