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인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나영석 PD 사단이 운영하는 '채널 십오야'는 오늘(19일) 기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나영석 PD가 실제로 공약을 이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그는 "'채널 십오야'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면 이수근, 은지원을 달나라로 보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tvN '신서유기6' 촬영 중 '아이슬란드 여행권'에 당첨돼 뜻밖에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를 촬영하게 됐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19일 마이데일리에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이 되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제작진은 공약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아이슬란드 간 세끼'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이 되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작진은 공약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구독자 100만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 = 채널 십오야,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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