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또 한번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각) 2019년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2골 4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지난 9월에 이어 또 한번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셰필드 유나이티드전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잇달아 골을 터트렸다. 또한 본머스전에서는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지난달 토트넘이 치른 4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리그 11월의 선수 선정은 팬투표와 함께 진행된다. 손흥민과 함께 알리(토트넘) 히메네즈(울버햄튼) 마네(리버풀) 무세(셰필드) 바디(레스터시티) 등이 이달의 선수 후보에 포함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