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젊은 농부들, 정말 대견스러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젊은 농사꾼들을 향한 대견함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진도에서 '봄동 미식회'를 연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미식회를 찾은 20대 청년 농부들을 보며 "젊은 친구들이 대견스럽다. 누군가는 맥을 이어줘야 하는데 그런 일을 하고 있지 않나"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에 가수 송가인 역시 "저도 너무 멋있다고 얘기했다. 젊은 사람들은 힘들어서 안 하려고 하지 않나"라며 "직접 농사를 지으시니까 젊은분들이 진지하다"라고 치켜세웠다.

백종원은 "젊은 농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게 이런 프로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맛남의 광장'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