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아웃' 허가윤 "이시언, 항상 유쾌…맛있는 것도 많이 사줘" [MD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연기자 허가윤이 영화 '서치 아웃'에서 이시언, 김성철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허가윤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5일 영화 '서치 아웃'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물이다.

이날 허가윤은 이시언, 김성철과의 호흡에 대해 "두 분 모두 그전부터 원래 알던 사이라서 굉장히 편했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시언 오빠는 예전에 같은 회사였던 적이 있고, (김)성철이는 저와 헬스장이 같다. 헬스장에서 자주 만나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허가윤은 "이시언은 선배님이시고 나이도 많으신데 항상 먼저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어주셨다.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셨다. 덕분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웃어 보였다.

[사진 = (주)디엔와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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