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월 12일까지 경력(객원) 및 수련 심판 모집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신뢰있는 경기 운영으로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심판을 6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라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경력(객원) 및 수련 심판이다.

KBL은 "경력(객원)심판은 국내외 프로농구 심판 경력 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 자격증(국제심판, 1급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련심판은 KBL 은퇴선수 또는 KBL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중 미선발자 등 기타 심판을 하고자 하는 선수 출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라고 전했다.

채용 응시는 6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과 우편 또는 직접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KBL은 "서류 전형을 거쳐 심판 관련 교육 및 테스트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드러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BL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KBL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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