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세계' 오마이걸 아린 "나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영소감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종영소감을 밝혔다.

아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첫 작품 '소녀의 세계'가 드디어 끝이 났네요"라며 '소녀의 세계' 배우와 스텝들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작품이라 낯설고 어려웠던 점도 많았지만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두 달 동안 나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의 세계'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던 아린은 오나리의 캐릭터를위해 실제 긴 생머리를 단발머리로 자르는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오마이걸 아린 인스타그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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