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재현 “SF9 보고있나”, ‘뜬금포 도전장’ 건네 (아이돌리그 시즌2)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실력파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이 ‘아이돌리그’ 시즌2를 찾는다.

신곡 ‘아 진짜요’로 2년 만에 ‘아이돌리그’를 다시 찾은 엔플라잉은 남다른 흥과 비글미로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녹화 내내 MC 찬미가 소속사 직속 후배들을 향한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비글미와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엔플라잉의 반전 매력은 오늘(2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엔플라잉이 신곡 ‘아 진짜요’ 라이브로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다. 특히, 엔플라잉은 ‘아이돌리그’만을 위해 특별히 편곡한 어쿠스틱 버전의 무대를 선보여 엔피아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뒤이어 엔플라잉 멤버들의 색다른 자기소개 시간 중 멤버 차훈의 센스 넘치는 ‘N행시 자기소개’에 MC 찬미는 “우리 후배님들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고.

한편, 리더 승협이 직속 선배 찬미와 ‘바구니 농구 대결’에 나선다. 찬미가 대결에 앞서 승협의 평소 농구 실력에 대해 묻자 멤버 재현이 “소금쟁이를 연상시키는 큰 손”이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리더 승협과 룸메이트 막내 동성이 찰떡 호흡을 자랑한 반면, 니엘과 찬미는 ‘환장 케미’를 선보이는데 미션 중 니엘이 “찬미씨 미안해요”를 연발해 녹화장 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엔플라잉 멤버들은 ‘아이돌리그’의 대표 코너 ‘아이돌 챌린지’에서 ‘만보기 댄스’에 도전한다. 팀 내 유일한 ‘군필돌’ 승구의 패기 넘치는 각오를 시작으로 각양각색 ‘만보기 댄스’를 선보이는데 멤버 재현은 “SF9 보고있나”라며 ‘뜬금포 도전장’을 건네기도. 과연 이전 위키미키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엔딩을 장식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5시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리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본방송된다. STATV는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정보 및 재방송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스타티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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