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망주 유장혁, 마침내 1군 콜업…최진행도 등록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외야 유망주 유장혁(20)이 마침내 1군 무대로 돌아왔다.

한화 이글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유장혁을 1군 엔트리에 콜업했다.

유장혁은 왼쪽 대퇴부 부상으로 인해 1군 콜업이 늦어졌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303 7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한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정은원(2루수)-김태균(1루수)-최진행(지명타자)-최재훈(포수)-오선진(유격수)-송광민(3루수)-유장혁(우익수)-정진호(좌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김범수.

한편 한화는 유장혁과 더불어 최진행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이성열과 김민하를 말소했다.

[유장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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