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측 "매니저 갑질? 말도 안되는 거짓 주장…공식입장 밝힐 것"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신현준 측이 전 매니저의 폭로와 관련해 강하게 부인했다.

신현준 소속사 HJ필름 이관용 대표는 9일 마이데일리에 "1993년때 일을 시작해 오래 전에 그만뒀다. 13년 동안 매니저 일을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갑자기 왜 이런 주장을 하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또한 그 사람에게 사기 피해를 당한 업계 관계자들이 한 두명이 아니며 발언의 신빙성에 대해 증언해주겠다고 나서는 이들또한 있다"고 했다.

이어 "곧 정확한 상황을 정리해 공식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는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현준과 그의 모친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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