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트시그널3' 측 "스페셜서 최종선택 이후 8인 근황공개"…추가 커플 탄생했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 측이 스페셜 방송을 통해 최종 선택 이후 청춘 남녀 8인의 근황을 전한다.

9일 '하트시그널3' 측은 "한달간의 시그널 하우스 생활 속 청춘 남녀 8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최종 선택 후 입주자들의 근황 등을 담은 '하트시그널3' 스페셜 방송 '시그널하우스, 그 후' 편이 오는 15일 방송된다"고 공지했다.

앞서 8일 방송된 시즌3 마지막 회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생활을 끝낸 청춘 남녀 8인의 마지막 선택이 그려졌다. 그 결과 김강열과 박지현, 서민재와 임한결이 커플로 맺어졌다. 마지막까지 박지현을 바라본 천인우와 천인우를 택한 이가흔의 마음은 닿지 못했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지난해 12월 촬영이 끝난 뒤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달라진 8인의 관계가 소개될 전망이다. 커플로 맺어진 김강열과 박지현, 서민재와 임한결이 전할 달달한 러브 스토리에 기대가 쏠린다.

이와 함께 천인우와 이가흔의 이후 이야기도 관전포인트다. 시즌 중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두 사람의 월미도 목격담은 최종 결과에 대한 '스포일러'처럼 여겨졌지만, 정작 마지막 회에서는 엇갈리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소개됐다. 촬영이 마무리 된 이후 천인우와 이가흔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졌을 지 관심이 쏠린다.

'하트시그널3' 스페셜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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