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300만 목전…식지 않는 흥행 열기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300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올 여름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로 개봉 2주차임에도 예매율 1위까지 유지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주말 300만 돌파까지 예고하고 있어 광복절 연휴에도 적수 없는 주말 흥행 돌풍을 펼칠 것을 예감케 한다.

이같이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펼치는 화제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라는 장르적 특성에도 관객 성비부터 관람 세대 비율까지 골고루 분포된 되며 남녀불문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관객 입소문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CGV 골든에그지수 또한 동시기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인 92%를 기록,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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