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출전' 발렌시아, 우에스카와 1-1 무승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발렌시아가 우에스카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26일 오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우에스카와의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되어 5분 남짓 활약했다. 발렌시아는 우에스카전 무승부로 1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발렌시아는 전반 38분 바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바스가 오른발로 감아찬 볼은 그대로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우에스카는 후반 18분 시오바스가 헤딩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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