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부코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 마음 달랠 수 있으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김대희가 '부코페'가 국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5일 오전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대희는 "'부코페'가 처음 접하신 분들에게는 '재밌었다'고, 한 번이라도 접해보신 분들에게는 '올해도 재밌었다'는 공연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힘들다. 이럴 때 저희 페스티벌이 많은 분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부코페'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부산 KNN 시어터와 영화의전당,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사진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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