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오랜만에 SNS 업뎃…'♥이승기'와 나란히 추석 인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승기(34), 이다인(29) 커플이 나란히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다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너무 예쁜 오늘 하늘처럼 예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요"라고 적었다.

파란 하늘에 아기자기한 구름 그림이 그려진 풍경을 잔잔하게 담아낸 영상도 함께 게재했다.

다음날인 19일 이승기도 "긴 추석 연휴 모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을 완연하게 와있음을 보여주는 화창한 날씨처럼 아이렌(팬클럽)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면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지난 5월 공개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면서 소위 결혼 적령기인 이들은 자연스레 결혼설에 휩싸였고, 얼마 뒤엔 이다인의 SNS 속 의미심장한 글귀가 결별설로 번지기도 했다.

공개 연애를 하며 일거수일투족 화제가 되자 이후 이다인은 별다른 SNS 활동을 하지 않다가 연인 이승기와 함께 추석맞이 인사를 전하며 모처럼 근황을 알렸다.

[사진 = 이승기·이다인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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