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chinataiwanjapan
 
로그인 회원가입 facebook youtube
'오겜' 최대 수혜자 정호연, 명성 이 정도라고?
'시선은 한 곳에'…세리, 도드라진 볼륨
"장윤정, 젓가락질 거의 못해" 이유 '소름'
성동일, 공명에 "혜리 남친?" 류준열과 착각…왜
'노렸네 노렸어'…클라라, 작정한 야릇 포즈
"사과 반개 먹고…" 츄, 혹독했던 다이어트 회상
비비지 은하·신비·엄지 "우리 리더는…" 뭉클 답변
닌자들과 싸우는 꽁지머리 호날두, 이 광고 뭐야?
LG의 우승 염원 담은 '롤렉스 시계 세리머니'...왜 갑자기 사라졌을까?
21-09-27 15:37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LG의 우승여망 상징물...1998년 구본무 회장이 KS MVP용으로 구입
올해 세리머니 시작...부담된다며 첫 안타 선수 행동 흉내로 변경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LG의 간절한 우승 여망을 담은 '롤렉스 시계 세리머니'가 사라졌다.

지난 25일 LG와 KT의 경기가 열린 수원 위즈파크. 9회 0-0 무승부를 기록한 이 경기에서 고영표(KT)와 임찬규(LG)의 명품 피칭이 화제가 됐다. 임찬규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고영표는 8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각각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올 시즌 우승 여망을 갖고 있는 LG팬이라면 이 경기의 승부와 함께 LG선수의 달라진 모습을 금새 눈치 챘을 것이다. 일명 ‘롤렉스 시계 세리머니’ 또는 그냥 ‘시계 세리머니’가 사라진 것을.

대신 이날부터 LG선수들은 자신만의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단 조건이 붙어 있다. 그 경기에서 제일 먼저 안타를 친 선수가 하는 세리머니를 다른 선수들이 따라하는 것으로 ‘룰’을 변경했다.



그래서 이날 경기에서는 1회초 2번타자로 나선 김현수가 첫 안타를 치고 나가서 두 팔을 하늘로 드는 ‘만세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두팔을 힘차게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살짝 위로 드는 듯한 ‘작은 만세’ 제스처였다. 이후 다른 선수들도 따라했다.

일요일인 26일에는 1회초 홍창기가 팀의 첫 안타를 쳤다. 그가 선보인 세리모니는 총 쏘는 모습을 흉내 낸 ‘총 세리머니’였다.

그러면 왜 LG선수들은 롤렉스 시계 세리머니를 버렸을까. 구단에 따르면 선수들이 엄청 부담스러워했다고 한다. 1위 KT와 1.5경기차 까지 쫓아 갈 때는 선수들이 좋아했지만 2위에서 3위로 떨어지고 4위 두산에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선수들이 부담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언론에서도 팀 성적은 뒷걸음질 치는데 선수들은 ‘잿밥’에만 신경 쓴다는 지적도 나온 터였다.



한편 롤렉스 세리머니는 올해 느닷없이 등장했다. 지난 4월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수들이 안타를 치거나 홈런을 날렸을 때 손목을 잡는 세리머리를 시작했다. 지금껏 한번도 본적 없는 세리머니였기에 무슨 의미인지 아무도 몰랐다.

1회 홈런을 친 이형종이 제일 먼저 세리머니를 시작했는데 경기 후 라모스의 인터뷰에 의해 밝혀졌다.

라모스는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오늘부터 팀 응원을 펼치기로 했다”며 “롤렉스 시계를 찬다는 의미”라고 밝혀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롤렉스는 사연이 있다. 3년 전 별세한 구본무 전 구단주(LG회장)가 1998년 해외 출장지에서 8000만원을 주고 구입한 롤렉스로 한국시리즈 MVP에게 주려고 했다.

레오파드 다이얼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인덱스와 베젤 등이 인상적인 것으로 당시 당시 30평대 은마아파트가 약 1억5000만원할 때였으니 엄청나게 비싼 시계였다.

하지만 구회장의 바람과는 달리 LG는 1994년 이후 지금까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적이 없어 이 롤렉스는 경기도 이천의 챔피언스파크 구단 사료실에 보관되어 있다.

23년동안 금고속에 들어 있는 롤렉스시계. 과연 올해 시계의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김현수의 시계 세리머니와 지난 주 부터 바뀐 세리머니. 김현수의 만세, 홍창기의 총쏘는 흉내 세리머니. 사진=스포티비 화면 캡쳐]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장윤정,젓가락질 거의 못해" 이유 소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인 가수 장윤정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도경완은 데이비드가 아내에게 새우 껍질을 까주는 모습을 보더니 "제가 이래서 데이...
종합
연예
스포츠
'오징어게임' 이유미, 불량학생 전문배우? N...
많이 본 정보
AD
포토에세이
더보기
더보기
해외이슈
61살 숀 펜, 29살 부인에게 결혼 1년 만에 이혼 소송 당해[해외이슈]
‘토르3’ 감독 “‘오징어게임’ 더빙으로 보지 마라, 한국어 사운드 너무 좋다”[해외이슈]
59세 톰 크루즈 성형수술했나? 퉁퉁부은 얼굴에 팬들 “경악”[해외이슈]
‘핑크 플로이드’ 78살 로저 워터스, 35살 연하 운전사와 결혼 “다섯번째”[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곽명동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곽명동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