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이것마저 잘하면 곤란해…남다른 예술 감각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24)가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였다.

차은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그림을 그리며 열중하는 모습이다.

이어 올라온 사진에는 완성된 작품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요한'이라는 제목의 그림은 빛나는 십자가와 검은 형상의 사람 등 다양한 부분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테일하게 표현된 심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야?", "얼굴 천재가 아이돌, 배우, MC, 광고, 그림까지 다 해", "개인전 열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는 오는 2022년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아일랜드'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슬프고도 기이한 여정을 그린다. 극 중 차은우는 힙한 가톨릭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12월 2일에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 참석한다.

[사진 = 차은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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