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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분노 폭발 "상식적이지 못한 견주들, 인간 혐오 생겨…애견 세금? 찬성" [종합]
22-01-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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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반려동물 산책 시 비매너 태도의 견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강형욱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먼저 그는 2월부터 적용되는 리드줄 길이 2미터 제한을 불편해하는 견주들에게 "개를 잘 키우고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도시에서 키우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주거 환경은 대부분 인구 밀도가 굉장히 높다. 이런 곳에서 개를 키우는 게 옳은 건가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 2미터 길이 제한을 불편해하기에 앞서, 내가 내 개를 위해서 '도시에서 개를 키우는 것은 괜찮나' 이걸 생각해 봐야 한다는 거다. 본인이 도시의 장점을 취득하고 싶으면서 나는 내 개를 전원생활에서 키우는 것만큼 누리게 하고 싶다 이게 이상하다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강형욱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는 경찰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다. 개를 단속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 됨됨이를 좀 단속했으면 한다. 적극적인 단속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개똥은 치우고 산책합시다"라는 한 네티즌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강형욱은 "이게 정말 흥미롭게도 저희 보듬 센터는 사방의 모든 훈련사가 견주들에게 규칙을 익히라고 꽤 눈치와 제재를 주는 곳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치우는 견주분들이 있다. 알았으면 좋겠는 게, 저는 발견하면 CCTV를 돌려본다. 실제로 엘리베이터에다가 본인의 반려동물이 오줌을 쌌는데도 그냥 가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보호자를 색출해서 그 사람을 민망하게 만들고 그런 짓은 안 한다. 그렇게는 안 하지만 누가 저 짓을 했구나 알고는 있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 보호자님들이 많이 오시는데 많이 발견한다. CCTV를 돌려 보면 90%는 자기 개가 그랬는지 모르는 분이 대부분이다. 자기 개한테 집중을 안 한다는 거다. 자기 개를 데리고 나왔으면 집중해야 하는데 뭐 하는지 모른다는 거다. 한 번은 예전에 제가 대신 배변을 치워준 뒤 "못 보셨나 봐요" 하며 봉투를 드린 적이 있다. 그랬더니 견주분이 화를 내더라. 우리 개 아니라고. 그래서 고민을 했다. 분명히 내 차 블랙박스에 찍혔을 텐데, 이걸 따져 물어? 그런 생각을 하다가 '제가 오해했나 봐요' 하고 그냥 넘겼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게 일주일에 몇 번씩 있는 일이라 이젠 CCTV 돌려보는 것도 귀찮고 힘들어서, 그리고 인간에 대한 혐오와 증오가 생기는 것 같아서 좀 자제하고 있다. 정말 어처구니없을 때만, 그때만 돌려본다"라고 밝혔다.

강형욱은 "보호자님들이 너무 상식적이지 못하다. 건물 안에,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에 반려견의 배변을 안 치우고 가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 차에 있는 쓰레기를 한켠에 버리고 가는 경우도 있다. 재밌다. 그런 분들은 CCTV를 돌려보고 제가 알고는 있다. 당신의 반려견이 사회성이 부족한 건, 당신의 사회성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다"라고 저격했다.

그는 "저는 제재가 많아지는 거 자체가 불쾌하다. 자유를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걸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솔직히 우리 주변에 많은 분이 개를 엄청 못 키운다. 진짜진짜 못 키우고 기본적인 매너나 예절이 많이 없다. 아주 많이 없다. 개 키우는 방식부터가 실제로 잘못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예전에 욕을 엄청 먹었던 것 중에 하나가 공원이나 공공장소 의자에 개를 올리면 안 된다고 당부한 것이었는데 '왜 안 되냐'고 하시더라. 사실 저는 이거에 대한 답변을 '내가 줘야 돼?' 할 정도로 화가 날 때가 있었다. '내가 어디서부터 해야 되지?' 싶더라. 지금도 왜 안 되냐고 하는 분들이 있을 거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강형욱은 "하늘길 뚫리면 북미, 유럽 한 번 가봐라. 여러분이 그렇게 부러워하는 동물권, 동물보호하는 우리보다 수십 년, 길게는 몇 백 년 앞서 있는 나라들이 개를 어떻게 키우는지 한 번 보시면 '우와' 하실 거다. 아마 거기에 내 개를 데리고 가면 모든 개가 카페테라스 밑에서 얌전히 엎드리고 있는데 내 개만 무릎에 올라오겠다고 낑낑거리고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유럽처럼 애견 세금을 걷어야 한다"라는 의견에 "저는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세금을 걷었으면 좋겠다. 만약에 지금 세금을 걷을 거라면, 식용견을 금지시키고 난 다음에 걷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견해다. 식용견이 있는 상태에서 세금을 걷는다면 이상하다고 본다. 그리고 유기견 보호소의 안락사를 금지하려면 판매를 금지시켜야 한다. 두 부분이 공존되어야 가능하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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