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g→45kg' 산다라박, 이러지 살 빠지지 "샌드위치 2개=3일 먹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38)이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밥 안 먹었죠?!' 하면서 랙잭(블랙잭, 투애니원 팬클럽)이 준 식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다라박이 팬들에게 받은 음료 하나와 샌드위치 2개가 담겼다. 두툼한 달걀 샌드위치와 치즈가 듬뿍 올라간 오픈 샌드위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다라박의 얼굴이 그려진 컵홀더도 눈길을 끈다. 팬들의 사랑과 애정이 듬뿍 담긴 음식들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이어 산다라박은 "나 밥 못 먹고 와서 프로틴 하나 마시고 차에 타자마자 바나나 하나 먹었는데 흑흑. 집에 오자마자 너무 맛있게 먹었다. 맛있다. 고마워! 나 이 정도면 한 3일 먹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2NE1 활동 중 줄곧 38kg, 33 사이즈를 유지했으나 2020년 45kg을 넘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살이 빠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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