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선발출전' 마인츠, DFB포칼 16강서 보훔에 역전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마인츠가 DFB포칼 16강전서 역전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열린 2021-22시즌 DFB포칼 16강전에서 보훔에 1-3으로 졌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18분 교체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마인츠는 전반 36분 오니시보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보훔은 후반 11분 판토비치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보훔은 후반 14분 판토비치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뒤집었다. 보훔은 후반 35분 뢰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보훔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