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최예나가 첫 솔로 데뷔 타이틀곡 무대를 공개했다.

최예나는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SMiLEY)' 타이틀곡 'SMILEY(스마일리)(feat.BIBI)'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최예나는 핑크 컬러와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둔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보였다.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더하면서 곡이 가진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최예나는 안정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장악력을 증명했다. 올라가는 입꼬리를 의미하는 '스마일리' 춤과 인사를 하는 모습의 '안녕' 춤 등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최예나는 지난 17일 'ˣ‿ˣ'를 발매하며 첫 홀로서기에 나섰다. 솔로 데뷔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에 'SMILEY'를 비롯해 수록곡 'Before Anyone Else(비포어 애니원 엘스)' 'LxxK 2 U(럭 투 유)' 'PRETTY BOYS(프리티 보이즈)' 'VACAY(베케이)'까지 전곡을 차트인 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SMILEY'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으로 넘겨버리는 최예나 특유의 긍정 마인드가 담겨 있는 가사와 밝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83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예나는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SMILEY'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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