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164억원 듀오' 손아섭·박건우, 26일 NC 입단 소감 밝힌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가 26일 오전 11시 창원NC파크에서 손아섭, 박건우의 비대면 입단식을 연다. 임선남 단장, 이동욱 감독, 주장 노진혁이 참석한 가운데 팬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자유계약선수(FA)로 새롭게 NC에 합류한 두 선수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자리를 갖는다.

NC는 21일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NC 다이노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연다. 임선남 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니폼 전달식, 명함 및 꽃다발 전달식, 선수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마지막에는 이번 시즌 주장을 맡은 노진혁 선수의 미니 인터뷰도 열린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NC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벤트 포스팅에 두 선수에 대한 질문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입단식 당일 현장에서 두 선수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하고, 총 22명을 선정해 사인볼, 사인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라고 전했다.

[손아섭과 박건우.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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