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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뿔났다” 브이로그 짜깁기에 분노, “개인 삶 존중해달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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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마이데일리DB
배우 고현정./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현정이 브이로그 짜깁기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21일 개인 계정에 “제 브이로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 몇 개로 짜깁기해서 기사화 하지 말아주시길! 개인의 삶을 존중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탁드려요!”라고 했다.

배우 고현정./고현정 소셜미디어
배우 고현정./고현정 소셜미디어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19일엔 '고현정 브이로그6'을 통해 과거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당시의 비화를 고백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감독과의 불화설’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나오자 직접 나서 해명과 당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하 고현정 SNS 글 전문

제 브이로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 몇 개로 짜깁기해서 기사화 하지 말아주시길..!!

개인의 삶을 존중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탁드려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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