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클라라가 확 달라진 숏단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7일, 클라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짧은 단발보다 더 과감한 숏단발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클라라는 화이트 크롭티를 입고 자연스러운 노메이크업 상태로도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뽐내고 있다. 짧은 머리에도 여전히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시크한 매력을 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숏헤어를 한 보이시한 스타일로 액션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겼다. 클라라는 새로운 스타일과 도전을 통해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신선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이후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달 개최된 제1회 AIFF 아시아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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