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규현 측 "'라디오스타' MC 복귀, 최종 고사"
2019-05-07 11:40:5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MC 복귀를 최종 고사했다.
규현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7일 마이데일리에 "규현이 '라디오스타' MC 자리에 복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2011년 10월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해 2017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기 전까지 5년간 막내 MC로 활약했다.
이후 규현의 후임 자리를 꿰찼던 배우 차태현이 최근 내기 골프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며 현재 '라디오스타'는 스페셜 MC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규현의 소집해제로 MC 복귀 가능성이 열렸으나 돌아가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규현은 이날 오후 소집해제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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